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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 외 추가 공공지원 항목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기본으로, 다양한 공공지원 정책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 내용은 요양등급별로 상이하며, 대상자와 가족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놓치는 혜택도 많습니다. 본 글에서는 요양등급별로 적용되는 주요 공공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비교하고, 활용 전략까지 제시합니다.
- 복지용구 및 복지용품 지원
- 간병인 바우처, 방문간호, 주간보호 서비스
- 치매안심센터 인지 훈련 및 약제 지원
- 주거환경 개선 지원(문턱 제거 등)
1~2등급: 집중 돌봄 대상자
- 요양병원 입원비 일부 지원
- 복지용구 전액 지원
- 간병인 바우처 제공
- 시설 입소 시 주거비 감면
3~4등급: 재가 중심 대상자
- 복지용구 일부 지원
- 주간보호센터 적극 이용
- 통합 돌봄 프로그램 연계 가능
- 재택 개조비 지원
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인지 지원 중심
- 치매안심센터 등록 → 인지 훈련, 약제 지원
- 인지 복지용구(GPS, 침대가드 등) 지원
- 가족 상담 및 돌봄비 일부 지원
요양등급별 공공지원 정책 비교표
구분 | 1~2등급 | 3~4등급 | 5등급/인지지원 |
---|---|---|---|
복지용구 지원 | 전액 | 일부 | 인지 특화 포함 |
주간보호 | 제한적 | 권장 | 중점 활용 |
간병인 바우처 | 가능 | 제한 | 거의 없음 |
치매 서비스 | 선택 | 선택 | 주요 대상 |
가족 교육 | 일부 | 일부 | 전면 제공 |
주거 개조 | 가능 | 일부 지역 | 일부 지역 |
공공지원 활용 팁
- 지원은 자동이 아닌 ‘신청 기반’
- 지자체 복지 담당자와 직접 상담
- 복지로 포털에서 최신 사업 조회 가능
결론
장기요양등급은 단지 보험 서비스의 시작일 뿐, 다양한 공공지원 정책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등급과 지자체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다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거주지 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어르신의 등급에 따른 지원 항목을 점검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복지 자원을 꼼꼼히 챙겨보세요.